나라에 큰 사건이 생겨서 무겁고 안타깝고 마음이 어렵더라구요 새벽에 우연히 사고 소식을 접했을 때 압사사고라 하여 저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종종 다른 나라 성지순례나 축구로 인해 사고가 났던 것이 기억났기에...그런데 지명이 너무나 익숙한 이태원이기에 우리나라구나 했죠
다른이들이 아무리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더라도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 가족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ㅠ
부디 모든 절차가 신속히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ㅠㅠ🙏
주말 동안 아이들이 피곤했던 것 같아요 2호는 약이 떨어져서 주말에 다녀왔는데 글쎄 더 심해지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호전도 되지 않았다며 약을 바꿔 주시더라구요ㅠㅠ 요즘 아이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고 하던데 하필 독감 접종하고 여러가지 스케줄로 다녔더니 더 심해진건가 싶더라구요 그냥 좀 더 집에서 지내야 하는건가...
얼른 감기 뚝 낫자 우리 삼남매👍

이분 어제 졸려서 엄청 떼쓰고 울고불고 난리를 하더니 오늘도 그러네요ㅠㅠ 졸리면 아주 쌩떼가 나요 그리고 다 필요없고 저만 찾아요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냐구요 아빠를 깨운건데 왜 막내 너가...
내일부터는 그냥 자고 있거라...알겠니???

이분들은 뭐하는걸까요?? 쿠션으로 썰매를 끄네요 주여...너희들은 얼른 유치원에 가자 ㅋㅋㅋ 아주 몸이 근질근질 나가서 실컷 뛰어 놀아야 하는데 감기도 있고 해서 집에 있었더니..아주 창의적이죠??


곰세마리 반주에 노래를 하는데 아빠 밖에 안들려요 ㅋㅋㅋ 이것도 귀엽고 아 진짜 막내는 사랑입니다 그렇다고 편애를 하는건 아닌데 진짜 너무 귀엽고 그래요 1&2호 사랑한다
엄마 우리가 토마스 기차를 만들었어 와서 구경해 볼래?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라가 보니 맙소사
의자를 끌어다가 기차를 만들고 자신의 물건을 잔뜩 올린...와 정리 어찌할거얌 ㅋㅋㅋㅋ 그래 놀아라

이럴 때 안놀면 언제 노니~내년에 유치원 가고 그럼 놀시간 별로 없을텐데...실컷 놀아라 하지만 정리는 꼭 스스로 하거라 삼남매~😁

우리 삼남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자
정리도 좀 하고 ㅋㅋㅋ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치원 우선접수 기간... (0) | 2022.11.02 |
---|---|
즐거운 우리 삼남매❤️ (0) | 2022.11.01 |
오늘은 특별한 날😁 (0) | 2022.10.29 |
일단 소리 한번 지릅니다😎 (0) | 2022.10.28 |
정말 바쁘다😳 (0) | 202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