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떼쟁이는 이제 그만...🤗

박지니 2022. 8. 31. 22:25

떼 쓰는게 점점 많아지는 막내와 으레 습관적으로?? 떼를 쓰는 1&2호. 다행이도 동시에 떼를 쓰진 않아요 하지만 한번씩 돌아가며 떼를 쓰면😤
진짜...애매해지죠 얼른 나가고 싶다 얼른 나가고 싶다 라는 주문을 해요

평화롭게 전지를 꺼내와서 그림을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좋아좋아🤗라고 하며 삼남매 사이좋게 그림을 그렸어요 나름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참 평화로운 아침이다 라고 생각을 했...

잘 놀고 있길래 아이들 구강검진 예약하느라 치과에 전화할게 라고 했는데 고 사이를 못참고 우당탕탕 난리가 났죠 2호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했는데 1호가 조금 찢었다고 울고불고 난리난리 그런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너는 큰소리 냈으니까 안 미안하다고 하질 않나...😳 왜 그러니

이럴 땐 나와야해 시원하게 바이크 타면서 기분 풀자^^ 내리막길에서 시원하게 달려 내려오면서 1차로 기분 풀고~~😁

곤충 보면서 기분 풀리고~~그런데 곤충은 보는걸로만 기분 좋은 듯해요 ㅋㅋㅋ 징그러워 해서ㅋㅋㅋ

흉내내는거야 아들아??? 요렇게 귀엽게 말이지 ㅋ
투블록컷을 해서 앞머리가 길다보니 핀을 하게 되네요 ㅋㅋㅋ시원하게 묶으면 좋은데 묶긴 싫다고 묶지 않음 이 머리를 한 이유가...ㅋㅋㅋㅋ

곤충이 자신에게 덤벼 들까봐 무서워하는 1호 ㅋㅋ 겁이 많네요 동생들을 잘 때려서 무서움이 없는 줄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

왕거미를 발견하고는 가질 못하네요 동네에서 발견했던 거미 중에 제일 크다네요 ㅋㅋㅋㅋ 진짜 큰 왕거미이긴 했어요 ㅋㅋㅋ 무서워서 만지거나 떨어뜨리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는 ㅋㅋ 귀여운 녀석들

신나게 바이크 타고 가던 1호 손등에 애벌레가 떨어진거예요 거의 울상이 되어 소리소리 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길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자신 있게 가더니ㅋㅋㅋ 울상 된 누나 손 잡고 내려오는 2호 ㅋㅋㅋ 씩씩한 아들!! 앞으로도 누나랑 여동생을 부탁한다 아들아~~👍

벌레로 인해 얼른 집에 가고 싶은 1호. 그것도 모르고 사진 찍자고 한 엄마를 보며 "지금 사진 찍을 때야?"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말은 잘해요~~~

아이들이 저길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왜 들어가네 했더니 안을 보니까...

요런 사진이 있네요^^ 나무 보며 힐링하고 있던 아이들. 우리 날씨 좋을 때 숲에 놀러 가자!!!

오늘 신랑이 퇴근하면서 또 추석 선물을 들고 오네요^^ 어젠 김 한상자를 들고 오더니아이들 고기 구워주자면서~~회사에 일이 많지만 요런거 받을 땐 또 좋은..
여보 미안해ㅠ 너무 속물이지🙈 하지만 속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ㅋㅋㅋㅋㅋ

삼남매야 오늘도 열정적으로 놀고 싸우고 또 놀고 했으니 얼른 자자 ㅋㅋㅋㅋ 얼른 자고 내일도 또 열정적으로 놀자 알겠지??? 제발 좀 자라 ㅋㅋㅋㅋㅋ
사랑해 삼남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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