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한 것이 없는데도...🤣

오늘은 특별히 뭘 하지 않있는게도 왜 이리 바빴을까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데도 아이들의 기분에 따라 저의 체력에 따라 (나이가 하나둘 들면서 급격히 체력적 저하가😭) 조금씩 달라지고 시간도 변경되네요 ㅋㅋㅋ 오늘은 아이들끼리의 놀이에 흠뻑 빠져서 일정을 미루고 (공부 시간도 미술활동도) 놀이를 진행했네요 그사이 저는 식사 준비도 하고 일기도 쓰고 ㅋㅋㅋ 오랜만에 일기를 쓰니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미뤘다가 몰아쳐 쓰더라도 거의 다 기록했는데 요즘에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총명탕이라도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신랑에게 말하니 괜찮다고 당신처럼 삼남매 홈스쿨하는 집에서 당신이 이 이전만큼 기억력도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ㅋㅋㅋ 위로인거 맞지??ㅋㅋㅋㅋ 기억력 감퇴가 되지 않도록 일기도 질 쓰고 체력 관리도 잘해야겠어요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일도 매일 해야겠어요ㅠ

언니와 나란히 앉이 책을 읽는 막내. 오늘은 어제와 반대로 1호가 제일 빨리 일어났어요 어제 자신만 늦게 일어나서 엄청 억울해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일찍 일어나서 모닝 독서 중!!! 좋아좋아 ㅋㅋㅋㅋ
언니 일찍 일어나니 덩달아 일찍 일어난 막내예요~

막내가 스티커 붙이기를 하니 1&2호도 덩달아 같이 하고 싶다고 달라고~컸어도 아직은 다 아가들이라서 모두 같이 스티커 놀이 했네요 ㅋㅋㅋ
세상에 뭐가 바쁜지 중간 사진은 찍지도 못했어요

우리 1&2호 요즘 물감 놀이 너무 좋아해요 이 시간은 저도 재밌더라구요 어릴적엔 미술 싫어했는데 그림도 잘 못 그리고 치우는 것도 싫고 ㅋㅋㅋ 이런 아이들이 있다보니 물감을 어릴적보다 더 많이 만지고 쓰는거 같아요 ㅋㅋㅋ

오전에 모세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씀이 생각났는지 그림으로 떨기나무와 지팡이를 든 모세를  그렸네요 ㅋㅋㅋㅋ 기승전 자동차였는데 다양하게 그림의 형태가 나타나네요 ㅋㅋㅋ

낮잠이 잘 깨지 않아서 누워서 뒹굴뒹굴 ㅋㅋㅋ 언제 잠이 깰런지...이제 자유를 주겠니??ㅋㅋㅋ

밥 잘 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1&2호는 먹는 중이네요 막내는 아직 아이스크림을 주기가 ㅋㅋㅋ 잘 안먹기도 해서 아에 주지 않았더니 안주니까 더 먹고픈거니??ㅋㅋㅋㅋ찾네요 ㅋㅋㅋ

우리 막내는 과자 먹자 아니면 견과류 아니면 사과 먹자 ㅋㅋㅋ

그림 그리는 우리 1&2호. 낮잠 자고 나서 2호가 살짝 징징 모드가 됐는데 그림 그리고 싶다고...그림을 그리면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그림 그리고 난후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자주 그리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ㅋㅋㅋ

오늘은 불금이네요~~~신난다 ㅋㅋㅋ 애들아 얼른 자라 엄마는 불금을 즐기게 ㅋㅋㅋㅋ사랑해❤️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