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올해 계획들 다 세우셨어요?

박지니 2023. 1. 11. 17:45

올 한해 계획들 다 세우셨지요? 저도 나름 계획하는 것들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핑계를 댄다면 삼남매와 하루 종일 집에서 함께 하다 보니 쉽사리 제 시간을 갖을 수 없다는 것. 사실 책 한자 읽기도 쉽지 않고 아이들 잘 시간에 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젠 좀 컸다고 낮잠은 정말 조금 잡니다 ㅋㅋㅋ
자는건가 싶을 만큼요 그리고 그 시간엔 저도 잠시 쉬어야 다음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저도 잠시 쉽니다 그리고 집안 환기도 시키고 기도도 하고 그래요 밤에 아이들 다 재우고 나면 저도 같이 기절을 하는터라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여기까지가 핑계이구요 저는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는데 6시반부터 7시반까지 잠시 쪽잠을 자요 피곤한거죠 ㅋㅋㅋ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새벽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어차피 일어난 시간 그 귀한 한시간을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자 생각했어요 시간이 없네 없네만 외치다 보면 올 한해도 금새 지나 갈 것 같아서 결심을 했어요 그 시간을 활용하기로 말이죠
올해 저는 글을 좀 쓰려고 해요 구체적인 것은 아직 말할 수 없지만...그런데 글을 쓰는 것이 내가 아는 내용을 정리하고 쓰는 것이라 해도 시간도 걸리고 문맥에 맞지 않거나 하면 퇴고의 과정을 거쳐야 하니 쉽지 않더라구요 어쨌든 저의 도전 계속 해보려고 해요 올 해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도전을 해요 뭔가 바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1&2호는 올해 유치원에 가고 저는 글을 쓰는 일에 도전하고 막내는 발달 과업을 하나씩 이뤄 나가면서 한단계 성장 할 것이고 신랑은 강의와 찬양 인도 그리고 이직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하네요 ㅋ
신랑은 이직이 목표라고 ㅋㅋㅋ 작년에 이루지 못해서 아쉽다며 올해는 꼭 이룰거라고 하네요
우리 가족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일들 도전하는 모든 일들이 순적하게 이뤄지길 기도해요
누군가 이루고자 하는 일 계획하는 일들을 글로 적어보고 여기저기 이야기를 하며 집안 곳곳에 써서 붙여두면 그 일들을 하나 둘씩 이루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 스스로가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저도 여기저기에 기록으로 남기고 노력해 보려고 해요 핑계는 이제 그만 ㅋㅋㅋ

우리 모두가 2023년도에 계획한 모든 일들을 이루고 도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