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와 우리 심남매로 인해 멘탈이 탈탈탈😤

박지니 2022. 7. 18. 21:53

와 오늘 날잡았어B-):-*:‑X;):-$:‑X;):-*;):-*:-*;):-*;):‑X(^^)o:-):-[;):-\:-\:-(:-\8-)}:‑):-!}:‑):-!:‑X;-)}:‑):-P}:‑)8-)B-):-!:-[:-P:-\혀 흫 ㅕㅛㅐ 효ㅕ요 1&2호  ㅗㅣ
잠시 자리를 비운 결과 막내가 이렇게 기록을 했네요 아주 마무리까지...
1&2호가 안방 매트리스에 서서 베란다에 침을 뱉었어요 이것도 헉 했는데 둘은 신나서 깔깔깔!!
욱이 절로 매를 들고 혼내주려다가 매를 가지러 가는 길에 훅 가라앉네요 야단만 하고 넘어갔죠
안되겠다 싶어 나가자 했어요 컨디션 조절하려고 안나가려 했는데...
바이크 타고 동네 한바퀴 돌면 좀 나을까 싶어서요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울고불고...막내 덕에 남은 멘탈도 더 털리고...

이와중에도 사진 찍고 보면서 또 이쁘고 ㅋㅋㅋㅋ
내자식이니 그렇겠죠??ㅋㅋㅋ

바이크 타고 달리니 좀 나은 듯해요 아이들도 집에만 있는게 쉬운게 아니니...

막내도 울고불고 하다가 기분이 좋아졌는지 사진 찍자고 하니 손가락 V 하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시원하게 놀자 했는데 막내가 또 울고불고...쭈쭈 찾는거 보니 졸렸나봐요 밥 먹다 말고...세 숟가락 먹고 떼써서 얼른 양치하고 쭈쭈 드시고 잠이 들었어요 아고...요즘 막내가 잠을 잘 못자거든요 더워서 계속 깨요 그러다 보니 피곤한가봐요ㅠㅠ 1&2호는 감기라 에어컨도 맘대로 못 틀고 그냥 덥게 지내다보니 막내는 열이 많아 땀띠에 땀 줄줄 ㅠㅠ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이들 낮잠 자고 일어나 숨바꼭질 하자고 해서 한바탕 놀고 난후 점심을 굶은 막내를 위해 얼른 식사 준비를 했어요 오늘은 김밥!!! 냉장고 털기에 김밥만한 식사는 없쥬~^^ 후딱 준비해서 김밥 말고 있는데 아이들 하나 둘 모이더니 얼른 달라고 하네요
그러던 중 남편 퇴근하고...다같이 김밥 먹었어요

오늘은 중간에 깨지 말고 푹자면 좋겠어요 제발🙏
애들아 우리 숙면을 취하자 알겠지???
삼남매 사랑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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