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장마가 시작됐어요☔

박지니 2022. 6. 27. 21:38

와 계속 흐리고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기나긴 장마가 시작되는거죠 아침부터 아니 그냥 계속 습하고 덥네요 막내 이마에는 땀띠가ㅠㅠ 에어컨 바람 너무 싫은데 안틀 수 없어요 이런 날을 계속 해야 한다니😳 하지만 비가 안오는 것도 안되는...그냥 그냥 감사함으로...
저 사실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요 일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 없을까 엄청 고민하고 있거든요 여러가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요즘이다보니...신랑도 힘들어 하고 있고...
여러가지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려구요🙏
아이들 보며 더 힘내보려 합니다 아자!!!
오늘도 습하고 더워서 땀 흘리면서도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 화이팅 넘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ㅋㅋㅋ 블록으로 카메라 만들어서 찍어준다고 하니 막내가 포즈를 취하네요 귀요미들💖

아침 서둘러 먹고 나니 비가 안외서 바이크 꺼내 나갔어요 조금 타니 빗방울이...바이크 다시 들여 놓으니 비가 그쳤어요 또 바이크 꺼내 타니 빗방울이...

아이들이 안탈거야 라고 하더리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바이크 놓고 동네한바퀴 돌자고 하니 세상에 한바퀴 다 도는 동안 비가 안오는거 있죠 이게 무슨 장난도 아니고 ㅋㅌㅌㅋ 한바퀴 도는데 걷고 우산 들고 다니는 것이 힘들었는지 투덜이 모드가 되서는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ㅋLet's go home 🏘️

오늘 할아버지가 자장면의 별식을 선물해주셨죠 ㅋ덕분에 삼남매 실컷 먹었어요 어찌나 잘 먹던지...
특히 이분 온몸으로 자장면 드시네요🤣 제발 포크로 좀 먹자 손으로 먹지 말고...

우리 1&2호 갑자기 칼을 만들었는데 너무 즐거워 하네요 ㅋㅋㅋㅋ 찐 웃음 지으며 즐거워 하는데 보고 있는 저도 웃음이 났어요 ㅋㅋㅋ 이쁘니들~

사랑하는 우리 삼남매를 위해 열심을 다하는 우리 신랑 고맙고 사랑해요 삼남매도 사랑해❤️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시 하늘이 뚫린건...아닌지...😳  (0) 2022.06.29
흐리다 흐리다🤣☔  (0) 2022.06.28
가지말라고 말했어~😭  (2) 2022.06.26
너무 이쁜 우리 애기들💖  (0) 2022.06.25
1호 왈 "엄마는 아빠한테만.."🤣  (0)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