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고 살도 찌고 요즘 제 몸 상태가 그랬거든요ㅠ 코 골절 이후로 그렇게 됐던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별별 생각을 하던 중 운동 부족이란걸 알았네요😅 어제 오늘 아이들 데리고 산책 겸 걸었는데 세상에 몸이 한결 가볍고 좋은거예요 물론 손목과 어깨가 더 아프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날씨와 코로나의 위험만 없다면 아이들과 계속 산책 겸 운동 하고 싶어요~
오늘 정말 일찍 일어났어요 ㅋㅋ 저 일어날 때 같이요ㅋㅋ일찍 일어나서 뭐할런지 했더니 우쿨렐레 메고 바이올린 활로 연주하고 있네요 ㅋ귀여워~~~^^

역시 우리 막내는 모닝독서^^ 요즘에는 좀 대충 읽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요~~

1&2호 같이 학습지 하고 폴리 스티커북을 했어요 오랜만에 해서인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이 모습을 본 막내 자신도 한다고 해서 토끼 스티커를 주었더니 곧잘 붙이네요 ㅋㅋ


언니 오빠 싱싱쌩쌩 롤링카 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네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1호가 와서 "언니가 태워줄까?"라고 하면서 태우고 달려주네요 ㅋ

한동안 콩순이펜 이 망가져서 사용을 못했는데 드디어 오늘 왔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하지만 1호가 자리에 앉으니 그저 옆에서 바라볼 뿐 ㅋㅋㅋ

언니가 일어나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20분 가량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하고 싶었구나 싶어서 실컷하라고 그냥 뒀어요 한참 하고 난 후 스스로 일어나 나오네요 ㅋㅋㅋ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어 못 나가겠다 싶었는데 다행이 오후쯤 되니 거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바이크 타러 나왔어요 낮잠 깨울 때 그렇게 힘들었는데 바이크 타러 가게 일어나자 라고 했더니 징징 대는것 없이 바로 일어나 옷 입고 준비하더라구요

막내는 그저 유모차에 앉아 가만히 있는거라 심심하진 않나 싶어 괜찮아?재밌어?라고 물었는데 웃으며 웅 이라고 대답하네요ㅋ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니 좋은가봐요 ㅋㅋㅋ

산책 마치고 집에 와서 그림그리고 싶다고 해서 같이 그림을 그렸어요 여러가지 그림을 그렸는데 1호가 지난 주말에 본 슈퍼북 이라는 성경 애니메이션 에서 나오는 기지몽이란 로봇을 그리더라구요 ㅋㅋ이젠 자신이 보고 기억에 남는 것들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네요 ㅋㅋ 제가 워낙 그림에 자신도 없고 어릴적엔 더 위축? 되어 있어서 걱정 했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네요ㅋㅋㅋ

풍선놀이를 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ㅋㅋㅋ이렇게 저렇게 자신들의 방법으로 놀이를 하네요 ㅋㅋ재밌으면 됐다 단 위험하게만은 하지 않도록 ㅋㅋ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과 화이팅 했네요 ㅋㅋ 삼남매들 너희도 열심히 놀았으니 오늘 밤도 잘자라❤️
모두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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