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집 앞에 벚꽃이 활짝🌺~~

박지니 2022. 4. 11. 22:03

벚꽃이 만개했어요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아이들과 단지내를 돌았네요😆 너무 예쁜데 참 이 꽃을 만끽하기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실컷 즐겨야지~~!!!
집 앞 벚꽃인데 너무 이쁘네요 여의도나 군산이 부럽지 않은 우리 집앞 벚꽃이죠 ㅋㅋㅋ

벚꽃을 보며 즐기자고 나왔는데 우리 1&2호 달리기 바쁘네요 천천히 가자 애들아 😲

아버지 오셔서 막내는 할아버지와 유모차 데이트!!! 우리 다녀올게~~~아이들이 너무 빨라서 같이 가자고 얘길 못하겠어요😂

늘 언니오빠가 부러운 우리 막내!!! 조그만 기다려 너도 곧 달릴 것이다🚴

단지 밖에 사는 솔이라는 대형견 ㅋㅋㅋ 몸집과 이름이 참 아름답게 안 어울리죠 ㅋ 솔이야 라고 부르면 한참 있다가 월월 하고 짖어서 1호가 웃기대요ㅋ

참 이쁘다 히늘도 이쁘고 벚꽃도 이쁘고...^^ 그런데 우리 1&2호 천천히 좀 가자 엄마 힘들다

오후에는 몰펀블록으로 구성하기 하면서 놀았어요 포크레인을 만들어 달라고...낮잠 자기 직전에 어찌나 징징징...아이들 자고 있을 때 만들어 놓았네요 ㅋㅋ 일어나서 짜증내지 않고 잘 기지고 놀았어요

오랜만에 그림 그리기 하자고 제안해서 함께 그림을 그렸는데 세상에 꽃이 그리네요 진달래 벚꽃...
안듣고 안본 줄 알았더니 다 듣고 다 봤더라구요 ㅋ

우리 이쁜 삼남매 이쁜만큼 말도 참 안듣고 아주 오늘 최고였어요 아우 오늘만 깉으면 전 정말 하하하
오 주여🙏 내일은 좀 더 나아지자 ㅋㅋㅋ 잘 자고 감기도 깨끗히 낫고 더 튼튼해지자고...💖사랑해

예쁜 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여름 날씨처럼 덥다고...이럴 때 건강 유의하시고 환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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