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속 신학기 시작날이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신학기를 맞이했어요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는...
어린 친구들은 특히 면역력이 더 약하니 아무쪼록
코로나로 인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새학기 잘 시작하고 활동도 잘하길 바래 보아요
모닝 댄스 ㅋㅋ 노래 틀어 달라고...음악이 시작되자 환한 미소와 함께 둠칫둠칫 ㅋㅋㅋㅋ 귀요미 3호
언니 널부러져 있는 동안 롤링카 타고 갈거야ㅋㅋ하지만 아직 탈 줄 몰라서 앞으로 못가요 발을 쓰라고 가만히 앉아서 상체 특히 머리만 움직이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삼남매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것을 타고 놀아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ㅋㅋㅋ 표정만 봐도 즐거워 ㅋㅋ
학습지 한 후 그림 그리기. 요즘 1호의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특히 정물화에 대해...가르쳐 준 것도 없이 혼자 그리고... 각 사물의 특징을 살려서...
어제 아빠가 영화 카를 보여줬더니 레이싱 놀이를 하네요 ㅋㅋㅋ 놀이도 과격해졌어요 안되겠어 진짜
행동이 너무 과격하다고 하니 차분히 앉아서 활동하는 1&2호. 자기통제력이 점차 늘어가는거야?오~
점심 식사 후 딸기를 먹는데 얼마 조물조물 했는지 세상에 손에 빨간물이 들었어요 아우 손에 균 어쩔거야...그냥 좀 먹자 알겠지??아들아~~
언니만 졸졸졸 따라다니는 3호 ㅋㅋㅋ 언니 좋아 물으면 응 이라고 바로 말해요 오빠 좋아 물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서운할라...
책 읽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2호는 엄마랑 같이 책읽고 안아주고 스킨십 하는걸 좋아해요 ㅋㅋㅋ
많이 많이 해줄게ㅋㅋㅋ 뽀뽀도 아들만 바로바로 해줘요 딸들은 자기들 기분 좋을 때만 가끔...ㅋㅋㅋ
약속한대로 워터비즈로 놀이하기. 조물조물 하며 소꿉놀이에 심취.ㅋㅋㅋ이시간에 저는 일기를 쓰고
삼남매 합체 후 함께 전지에 그림 그리기를 했어요 이 활동도 약속 했던 것이라 함께 했죠
우리 1호의 그림이예요 폴리 책 보고 자신 나름대로 그린 것. 특징들을 살려서 그렸어요 ㅋㅋ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 되는걸 보니 신기해요^^
우리 2호 그림. 폴리 중 헨리를 그린것인데 엄마 눈에만 보이나요??ㅋㅋㅋ 나름 표현을 한 것 같은데 나중엔 너도 더 잘하게 될거야ㅋㅋㅋ
오늘도 삼남매와 열심히 놀고 열심히 활동 했어요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지...ㅋㅋ
운동을 해야겠어요...
오늘도 고생하셨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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