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나가야 한다고 먼저 나서네요~~ 나가기 전 먼저 정글짐과 미끄럼틀을 타면서 워밍업 놀이를 했네요ㅋㅋㅋ 우리 막내는 왜 표정이 뽀루퉁 하느냐...책 안읽어줘서 그런가?? 이 나무들이 다 벚나무예요 저희 단지가 벚꽃으로 유명하거든요 얼른 활짝 피어 봄향기를 느끼고 싶네요~~^^ 1&2호는 벚꽃 흔날리는걸 알기에 일러줬더니 얼른 피었으면 좋겠대요 ㅋㅋㅋ 오늘은 다른 길로 가보고 싶다면서 후문으로 나가네요 이젠 산책코스도 스스로 결정히는구나 ㅋㅋㅋ 강아지풀을 하나 뜯더니 귀여워서 가지고 간다고 하네요 ㅋㅋㅋ 엄마는 너가 더 귀엽다 2호야😆 시골길 같은 후문 뒷길이네요 가면서 거름 냄새가 나니 아이들이 똥냄새라면서 어찌나 웃던지 ㅋㅋㅋ 바이크 타고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