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에 어버이날에 부부의 날...그리고 가정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스승의 날까지 포함. 우와~여기저기 돌아보며 챙겨야 할 분들도 많다. 공교육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선물을 일체 받지 않는다. 조금은 서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촌지가 남무했던 시절의 유년기를 보낸 나로서는 이런 법이 참 좋다. 엄마 없어서 나 자신 챙기기도 어려운데 어찌 선생님을 챙길까? 그런데 나 어릴적에는 선물 촌지가 성행했기에 안주면 더 혼나고 맞고 그랬다.ㅠㅠ 그래서 나는 많이 맞았다. 학교에도 찾아오지 않았고 그래서 나를 돌봐주지 않는 교사들. 우웩 토나온다. 지금도 어디선가 교장선생님으로 있겠지? 아니면 은퇴해서 연금 받으며 살고 있거나... 지금은 그런 것이 없으니 부모가 된 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