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제법 세게 부네요 벚꽃이 호롤롤로~~다 질정도로...제대로 벚꽃 구경도 못했는데 말이죠 삼남매 감기 기운으로 집에서 쉼을 갖느라...아쉽지만 꽃구경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니 어쩔 수가... 아침부터 그림 삼매경에 빠진 삼남매 저기요 아침식사는...어제는 베란다에 나가더니 오늘은 그림이구나...뭐 아침마다 새롭네 ㅋㅋㅋ 막내 팔도 걷어 붙이고 본격적으로 들이대는데 마음은 이미 레오나르도 다빈치 저리가라인 ㅋㅋㅋ 1호는 책에서 본 그림체를 따라 그리더라구요 눈썰미가 있어서인지 어렵진 않는 듯해요 저를 닮지 않은 것 같은 ㅋㅋㅋㅋ 다행이다 한참 그리고 정리정돈하는 2호. 하루에 한번씩 감동을 주는 2호 혹시 여러번 감동은 안되니???ㅋㅋㅋ 너무 집중한 나머지 발가락을 잔뜩 오므리는ㅋㅋㅋ 아웅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