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동차 점검 및 정비를 하는 날이었어요 신랑이 친정 아버지 차까지 정비 해드린다고...엔진오일 미션오일 뭐 이런 점검이고 교체이니 금액이 크진 않을거다 그래서 적게 측정을 했었죠 그런데 뭐든 뚜껑 열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막상 점검 들어가니 이것저것 막 나오고 심지어 아버지 차는 타이어 구멍도 나고 오일이 세고 있었고...측정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정비쪽 금액을 잘 모른 것도 있을테고... 휴...아버지 차는 정비가 잘 안된지라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은 있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네요 신랑에게 고맙고... 신랑도 큰 금액이 나오니 살짝 흔들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푸른 초원으로 식탁을 차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닝독서는 2&3호가 파트너이네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