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녀는 나를 웃게도 나를 행복하게도 또 나를 엄청 열 받게도 나를 화나게도 하는 존재이지요 저는 그래요 편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함부로 할 때도 있고 나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내 맘대로 내 편한대로 할 때도 있어요 더 이상은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 때 교회에서 부모교육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삼남매 데리고 있는 상황에 잘 할 수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참여하기로 했어요 내가 먼저 변해야 우리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고 다시 한번 내 마음을 다잡아야 다시 아이들과의 관계를 변화 시킬 수 있으니까요 다행이 오늘은 신랑이 쉬는 날이라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 다음주부터가 걱정이긴 하지만요 ㅋㅋㅌ 아버지 미리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2시간 남짓 시간 동안 함께 책을 읽고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