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쉬어보자 싶어 오늘은 알림도 다 끄고 그냥 누워서 쉬자 했어요 뒹굴뒹굴거리고...그럼에도 불구하고 8시 20분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거 같아요 ㅋㅋ 심지어 안방에 앞뒤로 앞막커튼이 쳐 있어 엄청 깜깜한데도 말이죠 ㅋㅋㅋ 일어나서 밥 차리고 아이들 아침 챙겨주고 그냥 편하게 쉬자 했어요 막내 노래 틀어달라고 춤추겠다는 얘기죠 ㅋㅋㅋ 1&2호는 손에서 폴리와 엠버를 내려 놓지를 못해요 잘 때도 안고 잔다는거 손에서 놓치면 등에 눌려 엄청 아프다는 아빠의 이야기에 겨우 잠잘 때만 놓고 있네요 ㅋㅋㅋ 함참을 놀다가 막둥이 책 읽어달라고 품에 와서 안기는데 이상하리만큼 뜨끈한 몸... 너 이상한데 라며 체온 재는데 뜨악...38.8도🤒 아니 그런데 너는 왜 티도 안났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