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하다 보면 시간이 물 흐른 듯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얼른 주말이여 오라 하고 있네요ㅋㅋㅋ 이쁜 삼 남매와 함께 하는 것은 너무 즐겁고 재밌지만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면 쪼금은 지침이 일어나요. 오늘이 딱 그런 날이네요. 제가 실은 유아교육과를 나오고 어린이집 근무를 꾀 오랫동안 했거든요. 거기서는 더 많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왜 내 아이들과 그것도 3명밖에 안되는데 이리 힘들지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보니 세상에 거긴 퇴근이라는 것이 있고 아이들 보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치우고를 반복하지는 않더라고요. 아침 점심 저녁을 밥을 직접하고 상을 차리고 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배변 활동 등등 바쁘네요. ㅋㅋ 그리고 3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