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뤄왔던 2&3호의 예방 접종 날이예요 두명 모두 주사가 두대씩. 3호는 다음주에 한번 더 주사가 남았...만4세 접종을 미루다가 오늘 맞았는데 mmr 추가가 있다는 걸 잊은거죠 이녀석들이 이제는 주사 맞는걸 무서워해서 진료실에 들어가기 싫다고 몸부림을...평소 진료 볼 때는 울지도 않고 너무 잘 봐서 걱정 안했는데 오늘은 특히 2호가 화를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주사 맞아서 아픔과 기분 나쁨을 화냄으로 표출.ㅋㅋㅋ 그런 꼬맹이 모습에 다들 웃었다는게 문제지만...다행이도 열이 나거나 하진 않는데 성격이 안좋아져서 엄마인 제가 너무 피곤하네요...2호야 담주에 한번 더!!! 교회 동생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해서 줬는데 드디어 먹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