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6월에 얀센 백신 접종을 했어요 마지막 민방위? 대상자로 얀센을 예약했다고...자고 일어나니 "나 예약 했어 어젯밤에 12시 땡하자마자 광클해서 예약 한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신랑이 광클을 하면서 예약을 잡았던 이윤 한대만 맞으면 돼 라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백신 휴가를 받아 오후 2시에 백신을 맞았죠. 맞고 와서는 괜찮은데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좀 쉬라고 나중에 약이 퍼지면서 아플 수 있다고 말해주고 낮잠도 한시간 정도 잤어요 그때도 괜찮아 라고 하면서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았죠 아이들 간식 사러 노브랜드도 다녀오고 집에 와서 몸보신으로 고기도 구워 먹고 했어요 그런데 밤 9시쯤 되자 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약 기운인지 몸이 나른하고 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