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다녀왔어요 삼남매 데리고 처음으로 리 먼곳으로 다녀온 것 같아요^^ 아이들 내려가면서 푹 자라고 새벽 5시 출발 ㅋㅋ 가는 내내 자고 도착하니 일어나더라구요 ㅋㅋㅋ 여기는 저희 고모댁이예요 친정 식구들 모두 모이는 자리 ㅋㅋㅋ 이리 모인 것도 얼마만인건지... 무튼 지리산 근처인지라 공기며 풍경이 서울 경기와는 사뭇 다른 ㅋㅋㅋ 속세와 인연을 끊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죠 ㅋㅋㅋ 여긴 그냥 사진을 막 찍어도 작품이 되더라구요 ㅋㅋ 자 이제부터 사진 갑니다 고모댁 앞에 흐르는 개울인데 물이 엄청 맑아요 물고기도 엄청 많고 저기 보이는 분들 저희 아버지와 막내고모부 ㅋㅋㅋ 낚시 삼매경이죠 잡은 물고기 왜가리가 물고 갔다고 어찌나 약올라 하시던지 ㅋ 막내고모네 강아지도 같이 와서 1&2호 어찌나 좋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