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삼남매 아니 첫째와 둘째가 어린이날을 알아버렸다. 유치원에서 어린이날을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하니 이날은 우리의 날. 축하 받는 날. 선물도 받는 날. 기쁘고 즐거운 날. 그래서 행복한 날 ㅋㅋㅋㅋㅋ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실내 범퍼카를 대여하여 아이들 실컷 타게 해줬다. 실외에서는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데 비눗방울 기구가 봉을 빼면서 세모로 펼쳐서 방울을 만드는 기구였다. 아이들이 놀아보고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ㅋ플로팅 볼, 미니 기차 놀이도 했다. 어찌나 신나하던지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는 옷에서 땀냄새가 말해줬다. ㅋㅋㅋ아들은 기차를 타는데 맨앞에서 여러번 타서 좋았다고 그런데 자기가 자꾸 앞에 타니까 친구가 비키라고 했다고 한다. ㅋㅋㅋ 이럴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