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결석하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 어찌나 흐느적 거리던지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요리 활동하니 얼른 가자고 했더니 간다고 한다. 앞치마 챙겨서 유치원으로 고고~이미 다른 친구들은 앞치마 메고 요리 활동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얼른 교실로 들어가더란... 라떼는 ㅋㅋㅋ 예전에 나는 20명 꽉꽉 채워서 받았고 그 이전에는 한반에 30명도 넘는 아이들이 있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아이들과 요리 활동 한번 하려면 난리통이었다. 사진 찍고 요리하고 정신 하나도 없는... 그런데 아이들 유치원에는 요리 활동을 진행하는 외부강사가 왔다. 재료 다 챙겨와 아이들과 활동하고 정리한 후 갔다고 한다. 이게 웬일이야 ㅋㅋㅋㅋ 얼마나 편한 것인가...세상 좋은...세상에 우리 꼬맹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