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근처에 산이 있어요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이유 중에 하나죠^^ 날이 따뜻하고 아이들이 숲에 가고 싶다고 해서 삼남매 출동 했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1&2호 먼저 가네요^^ 작년에는 어려서 집에만 있던 우리 막내 올해는 컸다고 함께 하네요^^ 아빠 손 잡고 아장아장 1&2호 익숙한 곳이라 씩씩하게 올라가요^^ 어찌나 씩씩한지 ㅋㅋ 단지내에는 아직인 꽃들이 여기에는 이미 피었어요 진달래 개나리~~봄을 알려줘요😆 작년에는 무섭다고 안탄다고 하더니 올해는 잘 타네요~~^^크긴 컸나봐요 여기 있는 기구들을 거의 다 해보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또 타고 ㅋㅋ 우리 1호는 오늘 즐겼어요~~🤗 우리 2호는 아직 무서운지 지켜보고만 있었어요 하지만 눈으로 이미 다 한 ㅋㅋㅋ 내년에는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