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기간과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의 첫날!! 신랑 출근 해야 하니 늦잠 자면 어쩌나 라는 생각에 꿈을 엄청 꿨어요 그리고 저 늦지 말라고 모기 두마리가 들어와 엄청 물었네요😤 모기 쒸익 잡느라 일찍 일어나 늦지 않았답니다 격리가 해제 되었지만 몇일간은 더 조심하는 의미로 신랑 도시락 싸서 보냈어요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까지는 도시락 준비를 해야 할 듯 해요 일주일 넘게 아빠랑 같이 있다보니 눈 뜨자마자 "아빠는??"이라며 찾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입맛이 다 돌아왔는지 (특히 막내) 식사 후 먹고픈 것이 엄청 많아요 과일도 잘 먹고 빵 떡 다 찾아서 먹네요 안먹는게 문제가 되지 잘 먹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구나 라며 열심히 먹였어요 귤도 야무지게 까서 먹었어요 어찌나 잘 먹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