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만 떠나는 여름 휴가를 보내려 했는데 비 소식이 있어서 다 포기하고 집에서 보냈어요 아쉽지만 그래도 오롯이 우리 가족끼리만 지내는 시간이여서 저는 좋았네요~^^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의 복귀!! 신랑은 어젯밤 잠이 안오더래요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새벽녁에 아들 화장실 데려 가고 난후 잠든 모습을 봤네요...긴 연휴를 보내고 난후에는 항상 그랬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괜히 짠하고 마음이 그랬네요... 신랑 아침 챙겨주고 출근 한 후 아이들 아침 챙겨주고 주방일과 집안일 하고 난 후 거실을 보니... 못 볼 것 봤구나...🙈 요즘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려는 이분. 본인 말고도 할아버지 엄마 모두에게 붙여주는. 그런데 뗄 때 아프다😂 발이나 손에 붙이자!! 비 온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베란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