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삼남매 늘 함께 있다보니 뭘 하든지 같이해요 놀이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고 식사도 같이하고 잠도 같이 자고 어쩔 땐 응아도 같이 해요 ㅋㅋㅋ 점점 서로를 닮아가기도 보이지 않게 배려하기도 웬수 웬수 이런 웬수도 없을만큼 다투기도 하지만 하루 하루 서로가 추억을 만들어 가겠죠?? 요즘들어 활동량도 많아지고 엄청난 에너지 뿜뿜을 자랑하는 막내가 너무 너무 부딪혀 여기저기 다치네요ㅠ 머리를 쿵쿵 부딪혀서 뽈록하게 혹이 났어요ㅠ 진짜 헬멧이라도 씌워야 할까 고민 중이예요 책을 왜 저런 자세로 보는지...목 아프겠다😂 2호가 스스로 트럭을 구성했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이젠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을 구성하네요~막내는 언니 옆에서 블록 심부름을 하면서 함께 블록놀이에 참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