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진행 중인 감기. 왜 이리 오래 가지??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지금도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데 더 하기 싫은...어떻게ㅠㅠ 목은 간질간질 그러다 보니 기침이 나오고 코가 뒤로 넘어가서 답답함이 있고... 아이들에게 옮은 것인지 아니면 나로 인해 아이들이 옮은 것인지 대체 알 수가 없네... 약을 얼마나 먹은건지 병원비 약값만 해도 만만치 않다. 그 돈으로 놀러를 갔어도 아이들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인데 내가 아직 진행 중이라 또 같이 아플까 염려가 된다. 대체 몸이 왜 이리 약해진 것인지 모르겠다. 얼른 낫자 몸뚱이야... 주말에 사촌 동생 결혼식이 있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결혼식 전야제 ㅋㅋㅋ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고모댁에 방문했다. 멀리서 오는 친척들이 있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