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키가 없어졌어요 분명히 금요일날 퇴근해서 선반 위에 올려 둔 것을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유력한 후보자 1번이 아들인데 모르쇠로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네요 지난번에도 한번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는데 다음날 찾았어요 여기 둔 것을 어찌 알겠냐구요 그런데 둔 사람도 모르는... 아... -아들아 난 너가 한 것 같어. 얼른 기억을 해라 두번째 후보는 이 친구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ㅋㅋ 그리고 키가 안닿아서 선반 위에 물건을 꺼낼 수 없어서 아닌거 같고... 일어나자마자 밀대로 청소하는 우리 3호 ㅋㅋㅋ 뒹굴 거리는 언니 보고 뭐라뭐라 하네요 ㅋㅋㅋㅋ 마지막 후보는 1호인데 이친구는 안했다면 진짜 안한거라 뭐 딱히 말할 것이 없는... 뒤태가 뭔가...살금살금 가서 현장을... 잡았다 뭣을 하였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