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를 격리로 보내고 비와서 집에 있고 했더니 세상에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하거든요 더워서 싫었는데 나이? 드니까 여름이 좋더라구요 푸르름도 좋고 옷차림도 가벼워서 좋고 물론 결혼 전처럼 날씬하게 시원하게 드러나는 옷차림은 피해야 하지만ㅋㅋ 여름이 거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슬펐네요 내년 여름에는 아이들과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지~수영장도 가고 오랜만에 바이크 타러 나왔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쌀쌀하다고 해서 아이들 옷차림을 도톰하게 입혀서 나왔죠 그랬더니 덥다고 ㅋㅋㅋ 미안하다 엄마도 집에만 있어서 날씨 가늠이 되지 않았다 나무 밑에 떨어진 열매를 누나랑 나눠서 갖고 서로 보물이라며 쥐고 달리는 1&2호. 귀요미들 ㅋ BMW 스포츠카를 보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