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매주 토요일 실내놀이터를 개방해요 그래서 오랜만에 예약하고 가서 놀았어요 토요일 오전에는 신랑이 강의하러 가서 삼남매랑 뭐 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키즈카페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죠 서서히 분위기 파악이 됐는지 영역별로 된 곳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네요^^ 막내는 포크 숟가락을 계속 들고 다니네요 ㅋㅋ 미술영역에서 놀이를 하는데 원하는 물감놀이를 하려는데 물감이 안나와요 물어보니 물감이 없어서 배치를 못했다고ㅠㅠ흐음... 가위도 너무 안들어서 낑낑거리자 선생님이 자신의 가위를 갖다 주네요ㅋ 우리 2호는 물감이 없는데도 끝까지 하겠다며 쥐어짜서 하더라구요 손에 옷에 다 묻고 ㅋㅋㅋㅋㅋㅋ 볼풀공 놀이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솔직히 볼풀공 관리가 안되서 이런 곳 별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