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가 잘 어울려 놀 때는 둘도 없는 남매, 친구, 소울메이트...이런 느낌이예요 그런데 한번씩 틀어지면 엄청 나거든요 저희집 아그들.......................뭔가 속에 화가 있는지 눈 뜨자마자 아니 이번주 시작부터 뭔가가 있었어요 건드리기만 해봐 이런 느낌. 그러다 어젯밤에 펑 오늘 아침에도 펑~ 야단도 해보고 달래기도 해보고 그런데 뭔가 스트레스가 풀어지지 않은 느낌이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실외활동을 하자 했어요 마침 막내 예방접종 날이기도 하고 다녀오자 했죠 어머나 이러고 사진 찍어달래요 좀전에 1&2호 격투기 했거든요 ㅋㅋㅌㅌㅌㅌㅌ 진짜 웃겨 너희들~~~ 완전 해맑죠?? 언제 싸웠냐 라는.. 표정 어쩜이뇨.. 싸우기도 엄청 싸우지만 또 놀 때는 엄청 친한... 와 적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