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삼남매와 결전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 지니맘이예요 아이들이 아프고 아니 아프진 않아요 단지 감기에 걸려 콧물과 코막힘 기침 가래가 있어약을 먹고 약 먹기 싫어 실랑이 벌이고 콧물흡입기 하기 싫어 실랑이 벌이고 이것이 싫을 뿐이죠ㅠㅠ 아픈건 제가 아픈 듯. 가래를 시원하게 뱉어내면 좋은데 그걸 못하니까 답답하고 목이 간질간질 그래서 기침을... 방법 없나요??슬슬 지쳐가요 누가요? 제가요... (제발 낫자 뭐 좋다고 품고 있느냐...) 아침에 일어나 신랑이 화장실 가는 것 다 도와주고 신랑 식사 할 동안 아이들 약을 먹였어요 2호 안먹는다고 발버둥치다가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입벌리고 먹네요 아빠를 좋아하지만 무섭기도 하기에 아빠 있을 때없을 때 차이가 나요 엄마는 뭐 우숩...ㅠㅠ 나 현역 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