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인생의 정답을...ㅋㅋ 내가 과연 맞게 걷고 있는지 아닌지 말이예요 오늘은 생각이 참 많아지는 날이네요 복잡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거 같은...아니 이상한 사람인가?? 속이 복잡하고 헝클어 놓은 실타래처럼 되었는데 아이들은 참 해맑게 평소와 다름이 없네요... 때론 나도 이렇게 그냥 해맑으면 좋겠어요 정죄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의 이야기에 무조건 따르고 의지하고...너무?? 굳세고 빡시게 살아와서 그런가 자기 주장도 강하고 너무 대쪽 같은거죠 많이 고쳐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가봐요 제 성격이 너무 별로이고 싫은 날이요 오늘이 그렇네요...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가고 싶네요 어디론가 가고 싶은...그런데 애는 아프고 심지어 세명이나 있고...하...이렇게 정신 쏙 빠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