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예약해 두었던 어린이 치과 다녀왔어요 동네에 어린이치과가 하나밖에 없어 그런지 엄청 기다려야 진료가 가능하더라구요ㅠㅠ 무튼 얼른 집안 정리하고 1&2호 데리고 시간 맞춰 갔어요 11시반 예약인데 12시20분쯤 진료실 들어갔어요ㅠㅠ 기다림도 엄청 길고 그래도 아이들이 잘 기다려줬어요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치아 사진 찍고 잠시 대기. 오히려 2호는 선생님 설명에 따라 잘 기다리는데 1호가 징징징 모드. 아이들 모두 충치 없고 치아 배열도 바르고 괜찮다고 어금니 부분 잘 안닦이는 부분 더 신경 주라는 설명과 함께 불소도포도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왔네요 ㅋㅋ 사실 요즘 초콜릿 좀 먹어서 걱정을 했는데 잘 관리가 되었던 것 같아서 안심이었네요 아이들이 울거나 떼쓰지 않고 선생님 설명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