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오늘이 백년에 한번 나오는 날이래요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똑같아서요 신기하쥬~~ 21211212. 이 날도 있는데 이때는 제가 이세상 시람이 아닌 관계로... 뭐 이런 날이다 정도이고 저는 삼남매와 특별한 오늘을 살아봅니다.ㅋㅋㅋ 그런데 새벽 2시에 아들님이 깨서 징징 모드. 이유는 모른채 그냥 막무가내식으로 울고 떼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로 인해 1호 기상 3호 울면서 기상 신랑 기상. 모두를 다 깨우고 나서야 이유를 말하네요 "엄마 이거 쉬"라고...휴...진작 말하지 그랬니 아들아...제발 말을 해주겠니.? 아주 가끔씩 밤에 쉬를 하는데 그게 오늘이었던...엄마는 말안해주면 모른단다... 울고불고 가족 모두를 깨워서 야단 맞고 나중에 말해주는 아들. 참 마음이 어렵더라구요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