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깨와 허리가 쑤시고 몸이 물먹은 빨래 마냥 그러더니 왜 이래 라고 생각만...정신없이 신랑 출근에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였는데 어머 비가 오네요 제 몸이 이젠 일기예보가 된거 같은...............늙은건가??ㅠㅠ 벌써 이럼 안되는데 그나저나 오늘 날이 흐리고 비까지 오니 애들 오늘 아주 볼만하겠는데 ㅋ 느낌적인 느낌. 적중하지마 교사시절에도 애들이 날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흐리고 추적추적 비오는 날이면 아주 난리가 났었거든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더 산만하고 부딪힘도 많더라구요 날궂이한다고 그랬었는데...오늘 보겠어 삼남매 ㅋㅋㅋㅋ 애네가 참 아침 걸레질 아직 못한걸 아는걸까요? 아주 보란듯이 누워서 등걸레질을 하고 있네요...그래서 아이들 일어나기 전에 미리 하는데 이번주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