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막내 돌사진을 찾았네요 ㅋㅋㅋㅋ 어지간히 귀찮게 여긴 것인데 찾는건 빛의 속도로 바로바로 ㅋㅋㅋ 돌 사진 찍으면서 가족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하길 잘 한거 같아요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1호와 마트에 가서 장을 봤어요 다행이 사람도 별로 없고 단둘이 데이트를 했네요 다자녀의 경우 시간과 여유가 허락치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어 한명한명과 시간을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음은 있으나 이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신랑이 2&3호와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1호만 데리고 슝 다녀왔죠 이렇게 잠깐이라도 자신과 시간을 보내니 좋았나봐요 나름 너그러워진 1호 ㅋㅋ 제법 키도 크고 하니 카트도 스스로 밀고 먹고 싶은 고기도 자기가 골라 담고 ㅋㅋㅋㅋ 지나칠 수 없는 수산물 코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