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 휴가예요 내일이 내 생일이라 휴가를 이틀 냈죠 세상에 지난 휴가 때 찜질방을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밌었는지 또 가자고...조르고 졸랐어요 드디어 오늘 찜질방 가자고...날이 몹시 춥고 애들 감기 들까봐 걱정 되서 가지 말자 했지만 신랑은 가자고 확고히 이야기하네요 ㅌㅌㅋ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마요 먹으러 한솥에서 식사 후 찜질방으로 가기로 했어요 처음 한솥 도시락이 아닌 매장에서 바로 받아 먹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ㅋ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다행이도 매장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없고 저희만 후닥 먹고 나와서 더 좋았어요 찜질방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꾀 있었어요 날씨가 추우니 더 많았던거 같아요 얼른 씻고 찜질방으로 갔는데 아이들 TV 보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