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일을 드디어 했어요 세상에 이렇게 게으른 엄마가 있을까요?? 오늘에서야 막내 돌촬영 사진을 추려서 사진관에 연락을 했거든요...막내 돌이 10월 중순이었... - 3호 미안하다ㅠ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막내 돌을 기점으로 삼남매가 한달간 감기로 아파 병원을 마트 가듯 가는 상황이었고 가장 큰 이유는 500장 가까이 되는 사진 중에 20장을 추려야 한다고 하니 쳐다도 보기 싫은 마음이 생겼...ㅋㅋㅋ 1&2호 때도 사진이 너무 많아서 진짜 힘들었거든요 심지어 첫 아이라고 1호만 돌잔치를 했는데 세상에 사진이 2000장 가까이 됐었어요 거기서 고르라고 그래도 그 때는 나름 빨리 진행 했는데 이번에는... 사진관 사장님이 웃으셨...하 진짜... 이리 게을러지면 안되는데.. 평소에는 귀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