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블로그 올릴 시간도 없었네요 지금은 시댁에 왔어요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이거 뭐냐하면 꿀이예요 엄청 크고 많죠??ㅋㅋㅋ 이건 선물용 개인용 꿀이 아닌 카페 식당 빵집에 납품하는 꿀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들려 오는 소식이 이상 기후로 인해 벌들이 많이 죽어서 양봉하는 일이 쉽지 않고 지인분들도 사업이 망했다 소식을 들었어요🐝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 시부모님은 워낙 부지런하시고 집 앞마당에서 벌들을 관리하셔서 그런지 현재까지 계속 유지를 하고 계시네요 그만큼 엄청난 고생을 하시긴 하지만요ㅠ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오늘 보니 새벽 4시쯤 일어나신거 같아요ㅠ) 씻고 나가시네요 벌 관리하러...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날이 흐려도 날이 쨍해도...관리가 엄청난거 같아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