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지난 주 실패 했던 삼남매 겨울 외투 및 옷을 사기로 했어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lf스퀘어로 가기 전 심신의 안정을 위해 한곡... 아침인데도 노래가 잘 나오네요 전공자는 다르군요 막내 3호를 보면서 연주하기 대단한 스킬이예요 ㅋㅋ 오랜만에 신랑 노랠 듣는데 느긋하게 들을 수가 없어요 나가기 전에 애들 챙기고 대충 정리해 놓고 다녀와서 먹을 점심 준비 살짝 해놓고...이러면 벌써 1시간 지나갔어요 나만 바빠.. 어쩜 나가서 사진 한장 찍을새가 없는지...11시반쯤에 가서 옷을 고르는데 와 어린이집 아이들 데리고 소풍 가는 기분이었어요 신랑은 이미 헉헉... (여보 옷 아직 안샀어 정신 차려야해)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애들 옷이 진짜 비싸네요 성인 옷과 동일해요 ㅋㅋ 하지만 용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