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를 한 후 출근 준비하는 신랑ㅠㅠ 이제 이런 모습도 익숙한 일상이 되려나요? 워낙 코로나 확산세가 심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무튼 음성 확인 후 단톡에 사진 남기고 출근하네요... 전에 주변 사람들 중 코로나 확진 된 사람이 없으면 왕따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어요 그 때는 나 왕따인가봐 라고 하며 내심 모두가 안전하니 왕따가 더 낫네 라고 했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막 나와요ㅠㅠ 에고 언제쯤 끝나련지...얼른 평안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오면 좋겠어요 자가키트 완료 후 출근하면서 "오늘은 금요일 같은 월요일이니까"라고 말한 후 웃으며 나가네요 ㅋㅋㅋ월요일은 서로가 약간은 무거운 마음이 있는데 오늘은 내일이 휴일이라 조금은 가볍네요 ㅋㅋㅋ 1호가 2호 롤링카에 막내를 태워서 뒤에서 밀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