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신랑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도 아침에 전화 오고...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서기 위해 움직였죠 연휴 끝나고 출근이라 저도 신랑도 허전해서는 ㅋㅋㅋ 아이들이 눈이 와서 어둑어둑하니 깊은 잠을 자더라구요 생각 같아선 아이들 데리고 밖에 나가 눈놀이 하면서 놀이할까 했는데 이번주 토요일날 행사가 있어서 혹 감기 들까 싶어서 참았어요 아이들에게도 그리 일러주니 딱히 나가고 싶어 하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감사해 꼬맹쓰들~^^ 어제 먹은 bhc 치킨. 치킨은 언제나 옳은거 같아요 치즈볼도 맛나고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하도 뛰어다니고 집중을 못해서 책 잠깐 읽자 그랬더니 삼남매 쪼르르 앉아 책 읽더라구요 ㅋㅋㅋ 갑자기 주방에 관심을 갖는 막내. 휴~ 멈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