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알림을 듣자마자 일어나 시작하는 하루는 정말 바쁘게 흘러가요 늘 정신없고 바쁘게 말이죠 ㅋ 하다 못해 누군가와 전화통화 뭐 이런 여유 없어요 수다하다 아이들 다치면 큰일나니 뭐 이런건 전적 교사였어서 몸에 베어 있어 가능해요 그런데 퇴근 시간이 없으니 이건 좀 힘들...그래도 교사 시절에는 퇴근도 하고 연차도 있어 출근 안하루때도 있고 뭐 나만의 시간이 있지만 삼남매 맘으로 출근하는 지금은 퇴근이 없더라구요 아이들 다 잠들고 나면 10시반에서 11시쯤 이후에 뭔가를 하려 해도 제가 졸려서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출근 전 신랑에게 "나의 퇴근 시간을 보장하라"라고 했어요 ㅋㅋㅋ 그랬더니 "음...지금 피곤한 것이 이것 때문인거지(궁서체) 그럼 내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당신이 퇴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