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내까지 옮아서 콧물이 줄줄줄... 주체할 수 없는 콧물에 삼남매 모두 병원에 다녀왔어요 왜 이리 감기가 안 떨어지냐고 여쭤보니 바깥 활동이 잦은거 아니냐 라는 말에 전보다는 그래도 있는 편이니 그런가? 라고 했네요 사실 저희는 그렇게 외출이 잦은 집이 아니거든요 집에서 거의 활동하기에...끈질긴 감기가 얼른 떠나가길 기도해요ㅠ 목이 붓고 코감기에 아들은 낮밤 할 것 없이 기침에 시달리고 있어요 약도 바뀌고 하니 좀 더 경과를 지켜보자고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하네요 얼른 낫자 아빠 출근하는데 삼남매 쪼르르 달려나와 현관문 막고 서 있네요 ㅋㅋㅋ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병원 다녀와서 약에 취해서인지 잠에서 잘 깨지 못하는 삼남매!! 너무 오래 자면 밤에 못 잘 것 같아서 깨워서 나왔네요 아이들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