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육아의 끝은 없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 중이요. (그것도 독박육아는) 간단히 식물을 키우는 거나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니... (이런 종류들도 물론 손이 많이 가지만 사람을 양육하는 것은 정말이지 와우 엄청난거 같아요.) 하면 할 수록 어렵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또 어렵고 그러더라고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다가도 우리 삼 남매를 딱 보면 너무 귀여워요ㅋ 이러면서 다시 힘을 얻고 으쌰 으쌰 하는 것 같아요. 저는요 (도치맘 이해해주세요.^^ 자기 자식인데 안 이쁜 사람 있나요?ㅋㅋㅋ) 오늘의 루틴은 모두 모두 책 읽기네요. 요즘 3호가 책장 앞에 서서 책들을 꺼내요. 놀이처럼 되어버려서 막내가 이러면 언니 오빠는 같이 하죠 ㅋㅋㅋ 그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