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노래하는 모습을 봤어요 겉모습은 그냥 아줌마인데 세상에 노래를 너무 멋지게 하는거예요. 경력단절로 결혼하고 출산 이후로 그냥 아줌마가 되어버린 저로선 뭐랄까 그냥 멋있는거죠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멋있더라 라며 신랑에게 노래를 들려줬어요 듣더니 발음도 좋고 소리가 좋다고 잘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신랑이 왠만큼 노래 잘해서는 잘한다 말도 안하는데 인정하니 더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옆에서 같이 듣던 1호 일어나 노래 들려주라고 계속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자기도 락앤롤 하고 싶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락 흉내내요 ㅋ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 다음엔 1호 락 따라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 볼까봐요 답답할 때 속 시원해지게 듣기에 좋은 노래인듯 ㅋ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