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오셔서 맛있는 돈가스도 사주시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셨어요^^ 막내가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머리띠를 자꾸 할아버지에게 하라고 해요 이쁘다 하라고...ㅋㅋㅋㅋ 주방 일 하다가 아버지 목소리에 돌아보니 이러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쳐다보니 "자꾸 하래"라고 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 어찌니 웃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릴적에 저희 아버지 나름 과묵하고 무뚝뚝한 아버지였는데 세상에 손주들 보니 이렇게 변하네요 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사진은 박제합니다 ㅋㅋㅋ 할아버지 머리띠하니 이쁘다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할아버지 이쁘다 해주는 막내ㅋ 너도 이쁘다❤️ 책 좋아하는 우리 막내 오늘도 책과 함께 하네요 ㅋ앞으로도 쭈~욱 책 좋아하자구 ㅋㅋ 주말에 아빠가 함께 블록놀이를 해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