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주말이면 "아빠 오늘은 출근 안해?"라고 물어요 이말인 즉 "아빠 우리 놀러갈까?"라는 말과 "아빠 놀아줘"라는 말인거 같아요ㅋㅋㅋㅋ 신랑이 어제 "내일 애들 데리고 소풍 갈까?"라고 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회암사지 공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거리도 멀지 않고 회암사지 박물관 주변에 공원으로 잘 조성 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환경이거든요 (예전에는 좀 허허 벌판이었다면 지금은 정말 명소지답게 잘 꾸며 놨더라구요) 박물관 입구 주차장을 이용하면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나와요 우리 1&2호는 오늘도 바이크 타고 고고씽~~^^ 주차장이 박물관 근처에 또 있더라구요 어린 아가들이나 짐이 많은 분들은 안에 주차를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주차장 이용료는 없어요 대신 주말엔 사람이 많아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