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무릎 어깨 허리가 아픈ㅋㅋ 흐린 날 이 에너지 넘치는 삼남매를 그냥 둘 수 없어 고민하던 중 저금통에 동전들이 꽉 차서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은행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얌전히 있을까?? 심히 걱정이🤔 우리 막내 새벽예배 때 깨서 같이 예배 드리더니 세상에 9시반까지 주무시네요 ㅋㅋㅋ 아침 식사를 10시에 하시는 이분. 내일은 그러면 안된다 알겠지ㅋ 은행에 도착해서 동전 분류하고 교환하고 전에 아이들이 찢었던 지폐까지 합쳐서 똑같이 3등분ㅋㅋ 각 통장에 53170원씩 입금 되었어요^^ 저금통에 절반은 할아버지가 주신 돈 ㅋㅋㅋ 여튼 넉넉히 아이들 몫으로 넣어주니 든든하네요 ㅋㅋㅋ그런데 은행에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아주 가만히 있질 않더라구요ㅠㅠ 특히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