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다시 도시락을 싸다니🍱

박지니 2022. 4. 1. 22:40

코로나로 인해 신랑이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직장 동료들 가족들이 확진이 되다보니...시간차이지만 결국 가족간 감염이 되니...그래서 이번 주부터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어요 세상에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저는 도시락을 늘 제가 싸서 다녔거든요 졸업하면서 끝이다 라고 했는데 다시 싸는 ㅋㅋㅋ 그래도 도시락 오래 싼 경험이 있어서 빨리 싸긴 하더라구요 ㅋㅋ 스스로 놀랐네요 ㅋㅋㅋ 신랑은 미안해 하지만 밖에 나가 고생하고 아이들과 제 걱정으로 식당가서 편히 식사 안하고 도시락 싸서 다니겠다고 하는 신랑에게 오히려 제가 미안했어요 그래서 솜씨는 없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김밥으로 불금이니 특별하게 ㅋㅋㅋ
신랑이 도시락으로 김밥이 있을 줄 몰랐다며 ㅋㅋ

모닝 독서로 시작하는 하루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식사 시간이 좀 늦어졌네요. 책에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려워요 ㅋㅋㅋ

오늘은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1&2호 오늘도 아주 신나게 달려요^^

하늘 정말 예쁘죠?? 덕분에 땅만 바라보고 다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네요 ㅋㅋㅋ

아들이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보지 않아서 정면 사진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카메라 보고 사진 찍어보자고 해서 한컷 얻었네요 ㅋㅋㅋ 아우 이뽀라 💖

우리 이쁜 1호도 찰칵!!! 아구 이뽀라~💖

아이들 블록놀이 할 동안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했네요 우리 1&2호 어찌나 잘 먹던지 힘들었지만 뿌뜻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낮잠 자고 종이접기 하자고 해서 한참 놀았는데 밖에 나가고 싶다고 징징징 아고...또 2호가 3호를 옷으로 때리고...힘들었네요 결국 6시에 나갔어요😭 해가 길어져서 나가도 환해서 아이들도 있고 나름 괜찮았네요 다음에는 징징징 하지 말고 말로 잘 표현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나가지 말자고 약속 했어요 또 동생 때리지 않기로 약속도 했구요
우여곡절 끝에 나와서 신나게 바이크 타고 사진도 찰칵!!!ㅋㅋㅋ 이쁘긴 하다 우리 삼남매🥰

언니와 피아노 치는 우리 3호. 노래 부르며 율동하는 걸 좋아하는 우리 자매님들~~🤗 이쁜 찬양 멋진 노래 많이 부르자 알겠지??

우리 삼남매의 공연입니다~^^ 이뻐 우리 애기들💖

사랑해 우리 삼남매💖

모두모두 즐거운 불금되세요~~🤗